더민주,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前민변 사무차장 영입

입력 2016-01-25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온 박주민 변호사를 영입했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번째 외부인사로 박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을 지낸 박 변호사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정부와 대치한 제주 강정마을 주민, 송전탑문제를 놓고 한전측에 맞섰던 밀양송전탑 피해 주민 등을 위한 법률 지원활동을 했고 최근 2년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박 변호사는 입당인사를 통해 “변호사로 살면서 권력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다”면서 “정치 영역 내에서 이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좀 더 많다면 훨씬 쉽고 빨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아쉬움은 반복됐다. 그래서 정치 영역 안에서 한 번 해보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문 대표는 “우리정치는 너무 비정하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나 세월호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더욱 그렇다”며 “총선에서 비정한 정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더이상 눈물 흘리는 경우가 없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영입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과거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 등 경영 철학이 파견법 등 노동개혁 법안과 관련해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당의 노선에 비춰 적절한 영입인지를 놓고 당내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 대표가 대표직에 오른 뒤 매도 리포트 확대와 매매 실적에 근거한 개인 성과급 제도 폐지, 고위험등급 주식 선정 등 ‘새로운 실험’을 한 점은 높이 살만 하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점 등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고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발전소 타격' 연기한 트럼프⋯왜 하필 5일 유예했나
  • 이재용 회장 “중동 임직원 끝까지 챙긴다”…삼성, 체류 임직원에 격려 선물 전달
  • 1월 출생아 11.7%↑⋯7년 만에 최대 폭
  • 오세훈 "출퇴근 소모 없는 삶"⋯서울 325개 역세권 '초고밀' 직주락 거점 변신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42,000
    • +0.28%
    • 이더리움
    • 3,229,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28%
    • 리플
    • 2,115
    • -0.14%
    • 솔라나
    • 137,400
    • +1.18%
    • 에이다
    • 403
    • +2.81%
    • 트론
    • 459
    • -0.65%
    • 스텔라루멘
    • 268
    • +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0.28%
    • 체인링크
    • 13,900
    • +1.46%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