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30 잡아라”…모바일 매거진 ‘생활의 발견’ 발행

입력 2016-01-26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모바일로 2030 고객 잡기에 나선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모바일로 2030 고객 잡기에 나선다(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가 모바일로 2030 고객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25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포스트 등 SNS와 이마트앱에 온라인 매거진 ‘생활의 발명’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생활의 발명’을 통해 25일부터 ‘한우의 발명, 취향저격 한우세트편’을 시작으로, ‘가성비 와인 베스트 6’, ‘살림 9단 주부에게 듣다! 실패 없는 선물 꿀팁’ 등 모두 7가지 테마의 선물세트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이마트는 단순히 상품 이미지나 가격, 구성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사진, 동영상 등 각각의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마트가 모바일 맞춤형 컨텐츠 강화에 나선 것은 2030 고객 비중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5.4%였던 20대 고객 매출 비중은 2014년 5.1%, 2015년 4.7%로 줄었다. 고객수 역시 8.0%에서 6.8%로 1.2%P 감소했다.

30대 고객 역시 매출과 객수 모두 2013년도에 비해 2015년 각각 2.4%P, 1.6%P 각각 감소했다.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행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매거진을 접한 2030세대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방문은 물론 이마트가 가진 다양한 채널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O2O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2030고객은 지금은 물론 미래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이들 고객이 다시 이마트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98,000
    • -1.05%
    • 이더리움
    • 4,76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5%
    • 리플
    • 1,917
    • -4.96%
    • 솔라나
    • 321,900
    • -2.69%
    • 에이다
    • 1,342
    • -2.12%
    • 이오스
    • 1,104
    • -5.24%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06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2.74%
    • 체인링크
    • 25,040
    • +2.37%
    • 샌드박스
    • 829
    • -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