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에 종각역 칼부림까지’ 1호선, 시민들 “불안해서 못 타고 다니겠네”

입력 2016-0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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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서울 지하철 1호선의 말썽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5일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발생한 18세 남성의 사망사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종각역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칼부림까지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derri****’씨는 “1호선 무서워서 못타고 다니겠네”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어 트위터 아이디 ‘JERR****’씨는 “1호선에서 칼을 휘두른 남성이 빨리 붙잡혀야 하는데, 또 어디를가서 칼부림할 줄 모른다”라며 걱정했다.

또한 ‘saya*****’씨는 “왜 1호선은 바람 잘 날이 없는가”라며 유독 사고가 잦은 1호선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xiaxiaxi*****’라는 아이디의 시민은 “4호선은 고장나서 중단이고 1호선은 흉기로 위협하고, 오늘 출근길 고생이 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는 소요산 방면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키 180cm 가량의 40대 남성이 칼로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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