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독자 제공)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출근시간대에 말썽이 2개월 사이에 2번이나 발생했다.
지금으로부터 딱 2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26일 출근시간대에도 미아역에서도 레일 정비 작업을 하던 레일 연마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당시 출근시간대에 미아역~수유역 중간 지점 사고 발생으로 이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 운용에 차질이 생기며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안겼다.
26일 오전에는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기며 승객 1900여 명이 출근시간대에 전원 환승하는 소동이 생기며, 4호선 이용객의 큰 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