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송대관 협박해 2700만원 뜯어낸 70대 남성 집행유예

입력 2016-01-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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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송대관 협박해 2700만원 뜯어낸 70대 남성 집행유예

가수 송대관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70대 남성 A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어제 법원은 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송대관 아내의 부동산 사업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게 된 아내를 대신해, 송대관에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송대관이 사기 분양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총 2700만원을 가로 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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