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이브리크 캡처)
근무 도중 큰 화상을 입은 직원에게 '안락사'를 권유한 사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라이브리크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중국 공장에서 근무 하던 중 슬러리 탱크에 빠져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그는 이 사고로 한 다리를 잃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회사의 지원이 끊겨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 사장은 더 충격적인 이야기도 건넸다. 살아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우니 안락사를 권유하며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한 것. 사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회사는 다시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