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는 힐링 전문병원 숨터한의원과 업무 제휴를 맺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스타트업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더벤처스 직원을 포함해 30개 파트너사의 300여명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매월 4회까지 더벤처스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김민종 숨터한의원 원장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선 스타트업을 항상 응원해 왔다”라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보다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직원이야말로 스타트업의 가장 핵심적 자산인만큼 직원 건강 관리는 회사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더벤처스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파트너사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는 전문투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