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연봉 7억원에 재계약

입력 2016-01-26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형우. (뉴시스)
▲최형우. (뉴시스)

최형우(33)가 삼성 라이온스와 7억원에 재계약했다.

삼성은 26일 “최형우와 연봉 6억원에서 1억원(16.7%) 오른 7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형우의 연봉 인상액인 1억원은 올해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형우에 앞서 차우찬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인상되며 함께 팀내 최고 인상폭을 기록했다.

삼성은 “최형우는 지난해 전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전해 타율 0.318, 33홈런, 123타점을 기록했다”며 연봉 상승 이유를 밝혔다.

다만 최형우는 양현종(2016년ㆍKIA 타이거즈),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ㆍ2015년ㆍ당시 두산 베어스)가 기록한 비 자유계약선수(FA) 연봉 최고액인 7억5000만원은 넘어서지 못했다.

삼성은 최형우와 계약을 마무리하며 2016년 재계약 대상 56명과 연봉 협상을 끝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00,000
    • -5.03%
    • 이더리움
    • 4,613,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7.01%
    • 리플
    • 1,840
    • -9.31%
    • 솔라나
    • 316,300
    • -8.58%
    • 에이다
    • 1,246
    • -12.93%
    • 이오스
    • 1,084
    • -6.71%
    • 트론
    • 263
    • -9.31%
    • 스텔라루멘
    • 600
    • -15.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00
    • -7.76%
    • 체인링크
    • 23,030
    • -11.08%
    • 샌드박스
    • 847
    • -2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