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근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차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26일 진행된 ‘2015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함에 있어 현대차 브랜드와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해서 고급차 판매뿐만 아니라 현대차 판매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현대차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차 하는 차원에서 고급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기존 고급차들이 차 중심의 브랜드 지향이라고 하면 제네시스는 인간중심의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