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ㆍ아시아나, 26일 자정까지 제주공항 체류객 수송 완료

입력 2016-01-26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자정까지 제주공항 체류객 수송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제주발 임시편 9편과 정기편 잔여석 등 총 7000여석을 공급해 오후 9시15분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를 끝으로 자사 체류객 수송을 마무리한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이날 제주발 정기편 35편과 임시편 3편 등 총 38편을 투입해 오후 10시50분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를 마지막으로 수송작전을 끝낸다.

반면 제주항공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제주 체류객이 5700여명인데 이날 밤 임시편을 1편(186석)만 투입한다.

진에어는 체류객이 2300여명인데 임시편을 2편(378석) 투입한다.

이에 따라 양대 대형 항공사는 27일부터 임시편을 투입하지 않고 정기편만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 결항에 따른 체류객도 대형 항공사 비행기에 나눠타는 방식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이날 국적항공사 여객본부장을 소집해 중복 승객을 가려낸 결과 오후 2시 기준으로 제주공항 체류여객이 2만4838명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8,000
    • +1.06%
    • 이더리움
    • 3,559,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0.19%
    • 리플
    • 780
    • +0.52%
    • 솔라나
    • 209,300
    • +1.45%
    • 에이다
    • 532
    • -1.12%
    • 이오스
    • 723
    • +0.8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0.78%
    • 체인링크
    • 16,870
    • +0.06%
    • 샌드박스
    • 395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