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해저로드뷰 서비스 오픈…바다속 가상체험한다

입력 2016-01-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향후 네이버 등 포털에서도 서비스 추진

▲해저로드뷰 화면(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해저로드뷰 화면(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세계 어디서든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 속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저로드뷰 서비스(http://www.khoa.go.kr/seaVr/vr.html?type=type0)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육상의 경우 길을 찾거나 실제 가보지 못하는 곳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로드뷰, 항공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바다는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해저로드뷰 서비스는 바닷속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 국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네이버(Naver) 등 포털에서도 향후에 함께 제공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해저로드뷰를 통해 제주도의 문섬, 서건도, 비양도, 모슬포 등의 바닷속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제주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문섬의 산호초 군락, 비양도 침몰선박 등도 탐험해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

아름다운 우리 바닷속을 감상하고 가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스킨스쿠버, 잠수함 등 해저관광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정부3.0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이 보유한 바닷속 해양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가상체험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40,000
    • -0.79%
    • 이더리움
    • 4,63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58,500
    • +10.33%
    • 리플
    • 2,214
    • +15.79%
    • 솔라나
    • 354,800
    • -1.09%
    • 에이다
    • 1,545
    • +26.23%
    • 이오스
    • 1,091
    • +14.24%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639
    • +6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6.12%
    • 체인링크
    • 23,470
    • +11.23%
    • 샌드박스
    • 539
    • +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