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카카오프렌즈에 새로운 멤버가 등장했다. 그는 수사자 라이언.
라이언은 갈기가 없어 콤플렉스가 많은 수사자다. 항상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소녀처럼 여리고, 섬세한 감성을 지녔다.
카카오프렌즈가 공개한 영상에서 라이언은 무지(단무지)와 춤을 추고, 화가 난 튜브(오리)의 등을 쓰다듬어 주는 등 친구를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라이언을 친구들도 참 좋아한다고. 아프리카 둥둥섬의 왕위 계승자였지만 자유로운 삶을 동경해 탈출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현재 카카오샵에 출시된 라이언 관련 상품은 총 12개. 35cm 인형, 쿠션, 마우스 패드, 노트 등이 있다. 아쉽게도 피규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피규어를 제외한 다른 제품은 온라인 카카오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선 2월부터 만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라이언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서두르자. 그건 그렇고 라이언을 보고 라인의 브라운과 애니메이션 보노보노가 보이는 건 기분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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