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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메시 트위터)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으로 화제가 된 소년의 정체가 드러났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뉴스가 보도했다. 이 소년은 아프가니스탄에 사는 무르타자 아흐마디(5)로 밝혀졌다. 메시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에게 집안 형편상 유니폼을 사줄 수 없었던 아버지가 비닐봉지로 옷을 만들어준 것. 아흐마디는 비닐봉지 옷을 입고도 행복한 모습을 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선수 메시 또한 아흐마디를 만나고 싶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