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대표가 공개한 2016년 SM 신규프로젝트 5가지는?

입력 2016-01-27 16:19 수정 2016-01-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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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이수만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7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이수만 대표는 ‘SM타운 :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 프레젠테이션 쇼를 통해 2016년 SM의 신규 프로젝트 5개를 공개했다.

이수만 대표는 5가지 SM 신규 프로젝트로 매주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 EDM 레이블 ‘ScreaM Records’ 론칭 및 EDM 페스티벌 서울 개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everysing' 'everyshot’, ‘Vyrl’,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인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는 ‘Rookies Entertainment’,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을 꼽았다.

‘STATION’은 1년 52주 동안 매주 특정 요일에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수만 대표는 “정통적 음원 발매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싱글 형식의 음원을 자유롭고 지속적으로 발표해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STATION’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소녀시대 태연의 ‘Rai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이수만 대표는 EDM 레이블 ‘ScreaM Records’ 론칭을 강조하며 이미 해외 유명 EDM 레이블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 중이며 세계적 EDM 프로듀서 스크릴랙스와 SM 소속 아티스트가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이 이번 레이블을 통해 첫 공개될 것임을 알렸다.

이밖에도 이수만 대표는 새 보이그룹 NCT를 소개했다. 그룹명 NCT는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쳐 테크놀로지)의 약자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내세웠다. 이수만 대표는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중심으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NCT의 멤버는 무제한이며 이 가운데 SM루키즈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대다수의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다. NCT는 올 봄 첫 번째 유닛 데뷔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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