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비닐봉투 안에서 얼어 죽은 강아지 “얼마나 추웠을까”

입력 2016-0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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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비닐봉투 안에서 얼어 죽은 강아지 “얼마나 추웠을까”

최근 강추위 속 길거리에서 얼어죽은 개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여주 사람들’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경기도 여주의 연양동 버스정류장에서 동사한 채 비닐봉지 안에 담겨있는 개를 발견했는데요. 이 개는 흰색 비닐봉투 안에 온몸을 잔뜩 웅크린 채 죽어 있었습니다. 그는 “(개가)꽁꽁 얼려 죽어있었음.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주인이 개를 버린 것인지 개가 추워서 봉투에 들어간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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