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결승골' 권창훈, '빵창훈'으로 불리는 이유는

입력 2016-0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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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 예멘과 경기에서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연합뉴스)
▲ 16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 예멘과 경기에서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연합뉴스)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핵심 멤버인 권창훈이 주목받고 있다.

권창훈은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 1시 30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U-23 챔피언십 4강 경기에서 88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권창훈은 소속팀에서는 이미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미드필더다. 수원 팬들은 '빵창훈'으로 부르면서 권창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권창훈이 골을 넣으면 '빵' '빵' '빵' 이라는 걸개가 운동장에 걸리기도 한다.

권창훈이 '빵창훈'으로 불리는 것은 아버지 권상영 씨가 29년째 제과점을 하며 아들을 뒷바라지 한 사연이 알려지면서부터다. 권창훈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부지런히 구워 만든 빵으로 지금의 나를 만드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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