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쓰오일 “지난해 4Q 재고손실 총 2500억…정유부문 2300억”

입력 2016-01-28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쓰오일(S-OIL)은 28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재고평가손실은 2500억원이며, 이 중 정유부문이 2300억원을 차지하고 나머지 석유사업과 윤활기유 사업이 200억원”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 측은 “지난해 3분기 1000억원에서 4분기 2500억원으로 재고관련손실이 확대된 것은 보수적 회계원칙에 따라 재고자산의 시가를 추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두바이유 기준 지난해 12월 말 32불 선이고 올해 1월 26불인데, 4분기 재고평가손실 기준을 26불로 잡았다는 것. 일반적으로 정유사는 유가하락 추세에서 원유 구매시점과 판매시점의 차이로 인해서 회사 마진이 부정적으로 영향 받는다.

회사 측은 “올 1분기 재고평가손실은 지난해 4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6,000
    • +1.75%
    • 이더리움
    • 5,386,000
    • +7.81%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6.76%
    • 리플
    • 3,406
    • -4.65%
    • 솔라나
    • 326,600
    • +2.7%
    • 에이다
    • 1,673
    • +0.84%
    • 이오스
    • 1,889
    • +24.93%
    • 트론
    • 481
    • +21.46%
    • 스텔라루멘
    • 70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14%
    • 체인링크
    • 35,310
    • +4.72%
    • 샌드박스
    • 1,449
    • +3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