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디언)
생후 5개월 딸을 안고 투우 연습에 나선 아빠 투우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 인기 투우사 프란시스코 리베라 오르도네스가 자신의 SNS에 생후 5개월 된 딸을 안고 투우 연습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 곧 아동학대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지역의 아동보호기관은 위법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리베라는 투우사 집안에 5대째 내려오는 전통일 뿐 이라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