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설 범죄예방 안심보안서비스 제공

입력 2016-01-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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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KT텔레캅)
(표=KT텔레캅)

KT텔레캅은 설을 맞아 다음들 1일부터 10일까지를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빈집털이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T텔레캅에 따르면 도난 등 전체 사건ㆍ사고 중 약 40%가 새벽 2시에서 6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난 피해가 가장 많은 업종은 도소매점과 음식점, 사무실 순이었으며, 도난물품으로는 현금과 귀금속, 휴대폰과 PC 등이 가장 많았다.

이에 KT텔레캅은 설연휴 동안 장기간 매장이나 집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 시 전화나 문자로 통보해주는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문, 우편물 등 고객이 요청한 배달물을 수거∙보관해주는 생활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KT텔레캅 관계자는 “빈집털이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연휴 집을 비우기 전 출입문이나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전등을 하나 이상 켜놓는 것이 좋다”며 “연휴기간 동안 순찰 및 방범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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