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비아이, 방송 중 노출 사고?… “이 카메라 조종하는 거야?”

입력 2016-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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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사진=JTBC ‘마리와 나 ’ 캡처)
▲비아이(사진=JTBC ‘마리와 나 ’ 캡처)

아이돌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B.I)가 카메라 앞에서 뜻밖의 노출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선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 김진환이 토끼 베이지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씻기 위해 옷을 갈아입던 중 미리 설치돼 있던 무인카메라가 움직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인 카메라가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던 것.

이후 비아이는 멤버 진환에 “이 카메라가 센서를 감지하는 거냐”며 “(누가)조종하는 거냐”고 물었고, 진환은 “조종하는 거다”라고 답해 비아이를 당황케 했다.

이어 비아이는 “누군가 내 나체를 보고 싶어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비아이가 출연하는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가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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