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주주총회 중 76% 수도권에서 개최

입력 2007-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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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최 회사중 강남3개구 비율 유가증권 38%, 코스닥 56%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 개최지 분석 결과 전체 개최사 중 76%인 1187개사가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2일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 개최지를 분석하고 전체 개최사 1544개사 중 76%인 1187개사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지역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개최하는 회사들을 구(區)별로 보면 전체 서울지역 개최 745개사(유가증권시장 352개사, 코스닥시장 393개사) 중 강남지역 3개구에서 개최하는 회사는 356개사(전체대비 48%)로 나타났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34개사(전체대비 38%), 코스닥시장은 222개사(전체대비 56%)를 차지해 서울지역 소재 코스닥 상장회사들의 과반수 이상이 강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탁원은 "상법상 주총은 정관에 다른 정함이 없으면 본점소재지 또는 인접한 장소에서 개최하도록 돼 있다"며 "주총 개최지 현황은 우리나라 증시 상장 회사들의 본점소재지 분포도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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