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NBA 올스타전을 기념해 새로운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 NBA 올스타전은 최초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그래서 아디다스는 캐나다를 상징하는 오로라를 농구화에 담아냈다.
오로라 컬렉션 농구화는 총 4종으로 디 릴라드 2, 디 로즈 6 부스트,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2.5, 존월 2로 구성했다. 사진 속에선 왜 3종만 소개하고 있는지 의문. 오로라 컬러인 에메랄드, 바이올렛, 핑크 컬러 등을 적절히 섞어냈다. 전체적으론 보랏빛이 짙다.
대부분 기존의 기능과 디자인을 유지하고 컬러만 바뀐 수준이니 본인의 스타일대로 고르면 되겠다.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2.5는 프라임니트와 메시 소재로 착용감과 통풍성이 좋아졌다. 디 릴라드 2 역시 프라임니트 갑피를 사용하고 미드솔을 부스트로 업그레이드해 쿠셔닝을 높였다.
오로라 컬렉션은 2월부터 국내 판매할 예정. 캐나다 스타일의 유니폼과 웜업 의류들도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구화의 컬러가 다소 튀는 것 같긴 하지만 모델의 착용사진을 보니 걱정할 필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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