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의 웨딩 컨설팅 숍 '디어포 웨딩(Dear for wedding)'이 올 가을 예비 부부를 위한 이색적인 웨딩 드레스 쇼를 준비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디어포 웨딩은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CJ CGV 압구정점 1관과 프리미엄급 상영관 스위트 박스(Sweet Box)에 총 188쌍의 예비 부부를 초대, 영화 '황진이'의 시사회를 진행하면서 웨딩 드레스 쇼와 웨딩 설명회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 날 웨딩 드레스 쇼에서는 프리미엄 웨딩드레스 숍 '스포사벨라'의 최신 드레스 약 15벌을 소개하며, 이 후에는 '디어포 웨딩'의 결혼 준비 요령 등에 대한 웨딩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를 위해 디어포 웨딩은 오는 6일까지 인터넷쇼핑몰 CJ몰(www.CJmall.com)과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드레스 쇼가 있는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예비 부부는 CJ몰이나 CGV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를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당첨자는 6월 11일 개별 통보한다.
CJ홈쇼핑 김기영 웨딩팀장은 “영화 시사회의 감동과 웨딩드레스 쇼의 재미, 웨딩 설명회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행사”라면서, “자칫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는 결혼 준비를 여유 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어포 웨딩은 지난 2004년 2월 오픈 한 웨딩 컨설팅 숍으로 드레스에서부터 메이크업, 촬영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 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으며, 지난 해 6월부터는 잠실역 부근 광고문화회관과 성동구 용답동에 서울특별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예식장 디어 컨벤션(Dear Convention)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