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생 꺼져" 경고 왜? 어느 정도인가 보니 '충격'

입력 2016-01-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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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장근석(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장근석이 드라마 '대박'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사생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장근석은 2012년 7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시에 안테나 달아 빈차로 쫓아가게 만들어 GPS송신. 수법도 다양하구나. 거듭 얘기하지만 사생 따위 필요 없으니까 꺼져"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근석이 사생에 경고한 건 처음이 아니다.

장근석은 2011년 10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 아이들아. 너희는 날 쫓아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안다고 기만하며 수군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희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고 경고했던 바 있다.

사생팬은 조직적으로 연예인을 쫓아다니면서 감시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로 팬들은 사생팬을 팬이 아니라고 하여 '사생'이라 부른다. 이들은 도를 넘는 선에서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침해해 JYJ를 비롯해 몇몇 아이돌들 역시 경고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28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장근석의 드라마 출연은 2014년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이다.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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