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의 자회사인 파워라이텍이 일본 업체와 댜량의 발광다이오드(LED)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파워라이텍 관계자는 23일 "최근 일본 업체와 년간 1억 1000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수출과 관련된 가계약을 체결했다"며 "6월중 본계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으로 연간 2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에 체결하게 된 물량은 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350만개에서 400만개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일본 업체와 장기적인 계약에 따라 매년 수출 물량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파친코 디스플레이용과 LCD 백라이트용에 사용되는 고휘도 플래시 LED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0.9mm 이하의 두께에 5.0mmX5.0mm 및 3.5mmX2.8mm 크기의 LE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