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썰전' 김구라가 자신의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과거 JTBC '썰전'에서 자신의 예명 김구라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당시 박지윤은 "김구라가 '사실은'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써 소코너 제목을 '김구라의 사실은'이라 지으려 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한 문장 안에 4번 넘게 들어갈 때도 있다"며 "김구라가 말할 때 '사실은'이 몇 번 들어가는지 세어본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명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말하는 습관이 있다"며 "나는 앞으로 주눅들지 않고 '사실은'을 더 많이 쓸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김구라라는 이름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어 '사실은'을 쓰는 것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샀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