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1심 선고…검, 징역 20년 구형

입력 2016-01-29 08:30 수정 2016-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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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1심 선고…검, 징역 20년 구형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의 1심 공판이 오늘(29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오후 2시 417호 대법정에서 조중필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의 유무죄를 가릴 예정입니다. 패터슨의 살인죄가 인정되면 사건 발생으로부터 18년 9개월 26일만입니다. 무죄가 나온다면 패터슨은 석방되고 ‘죽은 사람은 있지만 죽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검찰은 이달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패터슨에게 법정 상한인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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