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경호팀 일동은 지난 28일 15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달하고, 원활한 이동을 돕는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ADT캡스)
ADT캡스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독거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ADT캡스의 전문경호팀이 직접 나섰다. 이들은 외부 이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음식 배달과 생활업무 등을 도왔다. ADT캡스 경호팀은 아이나 여성 대상의 호신술강의에서 수능일 수험생 호송,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각종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ㆍ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창립기념일 전날인 지난 21일엔 5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26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화성시 행복나눔 푸드뱅크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기부된 식자재는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가정, 복지시설 등이 전달됐다.
ADT캡스 이강열 HR본부장은 “설립 이후 지난 45년간 고객의 곁에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ADT캡스의 사명을 담아 이번 창립기념일은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나눔활동에 집중하기로 임직원의 뜻을 모았다”면서 “비단 이번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최고의 보안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