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29103507_808652_500_294.jpg)
(연합뉴스)
서울메트로 9호선 측에 따르면 이날 9호선 마곡나루역 지하 1층 기계실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져 큰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지하철 역사에 가득 차 역사 내 승객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하철 역사 내 연기 배출작업으로 인해 지하철이 1시간여 무정차 통과했다.
이후 오전 10시13분께부터 연기 배출작업이 모두 끝나 9호선 마곡나루역의 전동차도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