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9일 20대 총선에 당 차원의 정책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총선 공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다음 주 중에 1차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첫 공약에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실물 경제와 관련된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민생점검 당정 협의’를 개최해 물가, 중소기업 자금 조달, 치안 상황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한다는
김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어떤 정치적 난관이 있어도 민생정책만큼은 항상 챙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