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그레이 열애설 사이에 ‘차차말론’ 있었다?…누구길래?

입력 2016-01-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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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레이, 티파니 인스타그램)
(사진=그레이, 티파니 인스타그램)
(사진=차차말론 인스타그램)
(사진=차차말론 인스타그램)

티파니와 그레이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티파니가 이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던 차차말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티파니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기 위해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여러번 만났고, 이 과정에서 AOMG 소속인 래퍼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차차말론은 가수이자 프로듀서, 작곡가와 작사가이면서 비보이 크루의 멤버로 음악 예술적으로 다재다능한 미국인다. 본명은 체이스 빈센트 말론(Chase Vincent Malone)으로 워싱턴 주 시애틀 출신이다.

차차말론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출신의 어머니가 16세때 그를 낳았고, 이후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것으로 전해졌다.

말론의 어머니는 밴드에서 작곡과 보컬을 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다.

2009년부터는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박재범과 그레이가 있는 힙합씬 AOMG의 멤버이기도 하다.

차차말론은 박재범의 음악을 도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둘이 함께 여러 국가의 아이튠 차트,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상을 수상한 음원을 제작하기도 했고, 한국에서도 음원의 멀티 플래티넘 판매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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