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제약, 지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

입력 2016-01-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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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38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9%(170원) 오른 9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소두증과 관련 국제보건 비상사태 선포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의 선천적 기형인 소두증은 산모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라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대륙에서 발견된 이후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발생 사례가 보고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보건규정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대책 긴급위원회를 2월 1일 소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식물추출물로 만든 천연 정향유 성분의 모기 기피제 ‘모스팡액’ 등을 제조ㆍ판매하고 있다. 명문제약도 모기기피 제를 판매한다는 내용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29.98%(985원) 오른 4270원에 거래중이다.

임신부와 태아를 제외한 사람과 사람 간 전염 경로로 수혈과 성관계가 거론되면서 콘돔을 생산하는 동화약품을 비롯한 유니더스도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16%, 29.8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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