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압박붕대 왜 했나?…“춤출 때 자꾸 벗겨져”

입력 2016-0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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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출처=마마무 ‘음오아예’ 뮤직비디오 캡처)
▲마마무 문별(출처=마마무 ‘음오아예’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I Miss you'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멤버 문별의 남장 비화가 눈길을 끈다.

마마무의 문별은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속 남장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문별은 “처음에는 설렜다. 그런데 제일 힘들었던 것은 압박 붕대를 했는데 춤을 출 때 자꾸 벗겨져서 그게 제일 힘들었다”며 “다른 점에서는 재밌었다. 남장을 하니까 다들 껄렁거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문별은 “살면서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이상 남장을 할 기회가 없어 정말 재밌었다”면서 “뮤직비디오도 재밌고 독특하게 나온 것 같다. 이번 앨범 작업이 정말 맘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29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싱글 ''I Miss you'를 공개하고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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