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 (뉴시스 )
배우 고창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고창석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고창석의 아버지께서 오늘 돌아가셨다”며 “부산 해운대 박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렸다”고 밝혔다.
고창석은 부친의 별세 소식을 들은 뒤 빈소가 마련된 부산으로 급히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에 8시 엄수되며 장지는 미정이다.
고창석은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영화 ‘기술자들’, ‘관상’,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킬미 힐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