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25일부터 29일까지 KTF + 삼성증권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한 투스타 ELF 펀드를 모집.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 투스타 ELF 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중간평가일에 KTF 및 삼성증권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주가(5월 29일, 30일 종가평균)대비 조기상환 조건 이상인 경우 연13.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투자 구간별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6개월, 12개월의 경우 기준주가의 90% 이상, 18개월, 24개월은 기준주가의 85%이상, 30개월과 36개월은 기준주가의 80% 이상일 때 조기상환 된다.(두 종목 모두 해당돼야 함)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6.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20%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12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5%, 2년 미만은 4%, 그리고 3년 미만은 3%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