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신입생' 첫 연기도전 이진이, 벌써 극찬 "황신혜 딸 답네"

입력 2016-01-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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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스터리 신입생' 방송 캡처)
(출처=SBS '미스터리 신입생' 방송 캡처)

'미스터리 신입생' 황신헤 딸 이진이에 벌써부터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29일 첫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서는 모델 이진이가 오정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진이는 부잣집 딸 오정은을 연기, 명문대에 입대했지만 자신의 꿈인 뮤지컬 배우를 하기 위해 해외에서 몰래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극중 이진이는 교복을 입고 자신의 방에서 오아영 역을 맡은 남지현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이가운데 남지현 연기에 뒤지지 않는 풋풋하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이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황신혜 딸 답다" "연기 생각보다 자연스러운데?" "엄마 황신혜한테 연기 지도 받았나보다. 첫 연기 치고 이만하면 합격점이다"라고 긍정적인 평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리 신입생은 '백종원의 3대천왕'이 방송 요일을 변경함에 따라 편성됐다. 2부작이며 29일 연이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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