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M엔터 운영 레스토랑에 IoT 기술적용… 스마트폰으로 주문한다

입력 2016-01-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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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가운데)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좌측), 공동 연구개발사인 김경민 헬로팩토리 대표가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IoT 레스토랑’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가운데)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좌측), 공동 연구개발사인 김경민 헬로팩토리 대표가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IoT 레스토랑’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레스토랑 ‘에스엠티(SMT) 서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음식 주문, 대기시간 안내, 대기 중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소비 등을 할 수 있도록 식당 테이블마다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비콘’을 설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식당 손님의 개인별 선호 메뉴를 분석하고 멤버십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SK텔레콤의 실내 위치 측정 기술과 비콘을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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