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모의 꿈은 2PM 준케이 “어머니의 건강 위해 ‘엄마’ 열창했다”

입력 2016-01-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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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2PM 준케이 (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네모의 꿈 정체는 2PM 준케이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모의 꿈과 음악대장의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이 펼쳐졌다.

네모의 꿈은 이적의 ‘Rain’을 , 음악대장은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열창했다.

음악대장에게 진 네모의 꿈의 정체는 2PM 준케이였다.

준케이는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바꾼다는게 반감을 갖고 있었다. 아버지도 제 이름을 바꾸길 원하다 돌아가시고 어머니까지 편찮으시다보니 이름을 안바꿀 수 없었다”고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 했는데 비행기를 못타셔서 어머니가 일본에 못오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건강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엄마’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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