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산부분 판매지역 다변화 긍정적…‘매수’-유안타증권

입력 2016-02-01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일 풍산에 대해 “변화가 기대되는 2016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4분기 매출액은 5519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신동부문 판매량은 4.3만톤으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신동부문 판매량이 저조했던 이유는 주력 품목인 판/대의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수익성이 낮은 관제품의 판매량은 줄이고, 수익성 좋은 봉 판매를 늘리는 부분을 보여줬다”며 “관(Tubes)제품으로 판매량은 2014년 -46.4%, 2015년 -26.9% 감소했지만 봉(Bars) 제품은 7.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방산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했지만, 수출은 약 78% 가까이 증가하며 2014년 이후 지속됐던 수출부문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켰다”며 “특히 방산 수출부분이 판매지역을 다변화해 중동지역 등으로의 판로를 확대한 영향이 올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75,000
    • +3.78%
    • 이더리움
    • 2,838,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482,100
    • -0.5%
    • 리플
    • 3,460
    • +4.03%
    • 솔라나
    • 197,100
    • +9.08%
    • 에이다
    • 1,081
    • +4.24%
    • 이오스
    • 744
    • +2.9%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3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89%
    • 체인링크
    • 20,240
    • +6.19%
    • 샌드박스
    • 421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