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음악대장 등장에 시청률도 3주 연속 '대박'

입력 2016-02-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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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출처=MBC 방송화면)

'복면가왕' 캣츠걸이 뮤지컬배우 차지연으로 밝혀졌다. 음악대장이 새로운 가왕에 등극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역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일 관련업계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1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 시청률 17.3%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5연승의 대기록을 쓴 여전사 캣츠걸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차지연은 22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해 22표를 획득했다. 반면 새롭게 등장한 음악대장은 77표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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