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최유라쇼’, 설맞이 식품 판매로 55억 달성

입력 2016-02-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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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의 ‘최유라쇼’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에서 지역 특산품과 글로벌 푸드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주문금액 55억을 달성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최유라쇼’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에서 지역 특산품과 글로벌 푸드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주문금액 55억을 달성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최유라쇼’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에서 지역 특산품과 글로벌 푸드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한 결과 총 주문금액 55억을 달성했다.

이날 특집 생방송은 설날을 앞두고 최유라쇼 단독·판매 인기상품, 지역 특산품 등을 집중 편성한 것이다. 설 대목을 맞아 육류, 생선, 과일 등 주요 설 성수품 산지 가격이 두 자릿수 안팎으로 오를 것이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산지 직송 신선식품, 간편식 등 총 9개 상품을 판매했다. 이에 5개 상품이 매진됐으며, 총 주문 수량 8만 세트, 주문 금액 55억원(28일 30억원, 30일 25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방송에서 ‘삼진어묵’, ‘동트는 농가 청국장’, ‘제주옥돔 세트’, ‘보리굴비’, ‘청도 반건시’가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삼진어묵’은 크로켓, 요리어묵, 간식어묵, 수프를 한 세트 구성을 4만원대에 판매해 방송 30분 만에 1만 세트가 판매 됐다.

일명 ‘최유라 청국장’으로 불리는 ‘동 트는 농가 청국장’은 1만 4000세트가 판매 되며 주문금액 9억원을 기록했으며, ‘제주옥돔 세트’도 15분 만에 준비된 40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동일 판매 브랜드로 선보인 ‘영광 보리굴비’는 1만 1000세트가 완판됐으며, 매년 명절 시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청도 반건시’는 이번에도 역시 20분 만에 5000세트가 매진됐다.

이외에도 독일 정통 델리 미트인 ‘존쿡델리미트 학센’은 총 1만 세트, 세계 최대의 랍스터 산지인 캐나다 100% 산지 직송 ‘자이언트 킹 랍스터’는 70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방송인 최유라는 “설날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산지와 직접 연계한 특산품, 신선 식품 등을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주부,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참여하다 보니 설 대목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의 선물로 ‘최유라쇼’ 제품을 고객들이 믿고 구입해 주시는 것 같아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고객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유라쇼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 · 외 품질 좋은 신선식품, 리빙 제품들을 방송인 최유라씨가 직접 제안하는 롯데홈쇼핑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토요일 오전 8시 15분 주 2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3일에는 설 배송 마지막 시즌을 감안해 오전 9시 25분부터 특집으로 편성해 ‘뉴트리 닌자 블랜더(29만 8000원)’, ‘스칸맘 행주세트(6만 9000원)’등을 판매하고 당일 방송 상품들은 설 전날까지 배송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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