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밴드 결성 비화 화제…“길 걷다가 다짜고짜 음악 좋아하냐 묻더라”

입력 2016-0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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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현우 트위터)
(사진=하현우 트위터)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복면가왕’의 출연자 음악대장의 유력 후보로 추측하고 있는 가운데, 하현우가 국카스텐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화제다.

2011년 국카스텐은 한 매체와 2011 지산밸리록페스티벌과 인디밴드에 대한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에서 국카스텐은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 결성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하현우는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멤버 이정길이 다짜고짜 초면에 음악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니, 좋아한다고 하니까 같이 밴드하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현우는 “그러는 과정에서 규호형이 들어와서 노는 형식으로 카피 밴드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러다 우리가 음악학원을 다니고 있을 때 기범이를 만났다. 그래서 오랜 설득 끝에 끌어오게 됐고, 지금의 멤버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결성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열창해 가왕을 차지했다.

음악대장이 가왕에 오른 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음악대장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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