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애인고용 인식 개선 4개 분야 공모전 실시

입력 2016-0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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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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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다.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의 4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에세이 분야는 공단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의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비장애인 동료의 이야기 등을 담으면 된다.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분야는 장애인고용과 관련한 디자인과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공모 대상이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디자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최우수 2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3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2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인쇄매체디자인 분야 최우수작 ‘다섯손가락’(김대호)(고용부)
▲인쇄매체디자인 분야 최우수작 ‘다섯손가락’(김대호)(고용부)
▲2015 사진 분야 최우수작 ‘함박웃음’(김태균)(고용부)
▲2015 사진 분야 최우수작 ‘함박웃음’(김태균)(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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