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김고은, 이별의 백허그? 달달함 실종

입력 2016-02-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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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김고은(출처=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박해진·김고은(출처=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박해진과 김고은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7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날로 인기 상승 중인 가운데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의 애틋한 백허그 현장이 포착됐다.

이는 1일 방송되는 9회의 한 장면으로 유정과 홍설 커플이 아련하고 슬픔이 가득 배어있는 눈빛을 한 채 포옹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심스레 홍설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유정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유정과 홍설은 벤치에 앉아 달달한 첫 키스에 성공하며 서로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던 상황. 이에 그 사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메이킹 영상으로 공개된 해당 장면 촬영 당시 이윤정 감독은 유정과 홍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 등을 더욱 잘 담아내기 위해 디테일하게 디렉팅을 했고 박해진과 김고은 역시 동선 체크와 리허설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예고편으로 한 차례 공개가 된 것처럼 오늘 방송에선 유정과 홍설 커플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에게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가고 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주목한다면 오늘 방송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치인트'는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로맨스릴러부터 공감 지수를 100%로 끌어 올리는 에피소드를 폭풍 전개로 담아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매 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정설커플의 로맨스 행방은 오늘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치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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