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방송 캡처)
이승기는 입소식이 치러진 논산훈련소에서 팬들을 위해 작은 행사를 열고 취재진에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기는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라며 "많이들 와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기는 다소 늦어진 입대에 "나이가 차서 가는 만큼 인사드리기 부끄러운 면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늦게 간다고 주위에서 놀린 사람들이 없다"며 "다들 시간 금방 간다고 위로해주더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걱정하는 팬들에 "체력도 20대 못지않으니까 아직 괜찮을 것 같다"며 "조용히 튀지 않게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5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