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성산업)
순성산업은 오가닉 라인을 강화한 카시트 '라온(LAON)'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시트 탑승 시 아이의 목꺽임이나 목떨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쿠션의 디자인을 향상시켜 안전성을 강화했다. 새로 선보인 오가닉 라인 3종 외에 기존의 딥 그레이와 마룬 레드도 새롭게 향상된 기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온은 ISOFIX(국제 표준 유아 보호 장구 장착 기준) 전용으로 지난해 출시된 순성산업의 대표 카시트다. 아이의 7년간의 성장과 안전을 책임지며, 안전성과 함께 장시간 카시트에 앉아 있는 아이의 척추 성장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순성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라온 뉴 디자인은 컬러만 바꾼 것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기능강화에도 집중했다"며 "아이들의 목꺽임이나 목떨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강화해 안전성을 더욱 높여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