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농협은행장은 1일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영업본부를 방문하여 관내 사무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방침에 대한 특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올해 경영목표로 '농협금융의 안정적 수익센터 역할 회복'을 내걸고 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영업현장 순회에 나섰다.
이 행장은 이달말까지 전국 영업현장을 순회하며 영업점장, 직원, 거래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이날 서울영업본부를 방문한 자리서 "1000만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스타플레이어 1인이 아닌 여러 명의 주인공이었다"며 "본부장, 영업점장들이 선두에서 주인공이 되어 변화를 잘 이끌어 주고 두 배를 벌어야 손익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