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춘제 앞두고 돈풀기 박차…역레포로 1000억 위안 유동성 공급

입력 2016-02-02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인민은행이 춘제(설날)를 앞두고 돈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2일(현지시간)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을 통해 1000억 위안(약 18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프라이머리 딜러에 소속된 현지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28일물 역레포로 500억 위안, 14일물로 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각각 투입한다.

인민은행은 춘제를 전후해 현금 부족 사태를 방지하고자 이달 19일까지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다. 인민은행은 지난주에 역레포 등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69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9,000
    • -0.57%
    • 이더리움
    • 4,66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12%
    • 리플
    • 2,005
    • -0.59%
    • 솔라나
    • 349,500
    • -1.6%
    • 에이다
    • 1,441
    • -1.97%
    • 이오스
    • 1,149
    • -1.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9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55%
    • 체인링크
    • 24,820
    • +0.85%
    • 샌드박스
    • 1,097
    • +2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