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확정자금 분할 지급 가능한 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6-0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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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알리안츠생명  )
(사진출처=알리안츠생명 )
알리안츠생명은 일시납 보험료의 일부 확정자금을 월 또는 연단위로 분할해 지급하는 '(무)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지정한 기간(10·15·20년) 동안 펀드수익률에 상관없이 일시납 보험료의 60%에 해당하는 확정자금을 월 혹은 연 단위로 분할해 지급한다.

펀드수익률이 좋지 않더라도 확정자금 지급기간 이후 일시납 보험료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적립금으로 보증한다. 만약 확정자금 지급 기간 중 펀드수익률이 좋아 정해진 평가시점에 계약자적립금이 일시납 보험료의 90%를 초과할 경우에는 연금개시시점에 일시납 보험료의 50%를 보증해준다.

특히 이 상품은 변액연금보험임에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저사망보증수수료와 최저적립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연금개시전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 일시납 보험료의 10%와 사망시점의 계약자적립금을 합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특약을 부가하면, 재해로 인한 사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고연령대 발생률이 높은 재해 및 질병 보장도 가능하다.

연금지급형태의 경우,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실적배당연금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노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설계를 할 수 있다. 주계약 기본보험료는 5000만원부터이며 2억원을 초과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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