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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일부 젤네일 제품서 중금속 '안티몬' 초과 검출"
손톱에 바르는 일부 젤 네일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네일숍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젤 네일 제품 40개를 대상으로 중금속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17.5%인 7개 제품에서 ‘안티몬’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안티몬은 피부에 접촉했을 때 가려움증·수포·홍반 등을 동반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흡입했을 경우 두통·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40개 제품 가운데 7개(17.5%) 제품에서 안티몬이 허용 기준(10㎍/g 이하)치의 1.6배(16㎍/g)에서 최대 15.4배(154㎍/g)까지 검출됐는데요. 이에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티몬 허용기준 초과 제품들의 회수를 건의해 조치 중입니다.